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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부동산 균형가격, 수요와 공급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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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균형 가격입니다. 

부동산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룬다고 해서, 원하는 만큼 살 수 있고, 원하는 만큼 팔 수 있을까요?

 

사려는 사람은 최대한 낮은 가격에 사려고 합니다.

최저가 있는 곳으로 가야 하죠.

 

팔려는 사람은 최대한 높은 가격에 팔려고 하죠.

임대료, 인건비, 드는 돈이 많으니까 최대한 비싸게 측정하고 싶겠죠.

 

사려는 수요에 비해서 팔려는 공급이 부족하면, 가격은 오르죠.

백숙 가격을 생각해 보세요. 여름 한철에 계곡 가서 먹으려면 지옥입니다.

 

반대로 가격이 오르면, 다들 공급하려고 하죠.

이렇게 레드오션이 되면, 공급이 늘어나고 경쟁이 심화됩니다. 가격은 다시 낮아집니다.

 

균형가격이 모든 수요자와 모든 공급자가 원하는 만큼, 사고팔 수 있죠.

시셀 잘 살피고, 주변 시세에 맞춰서요.

부동산 균형가격 균형의 달성

이상적인 시장인 완전 경쟁시장에서는 수요와 공급의 교차점에서 균형이 결정됩니다.

부동산시장은 개별성 때문에 불완전경쟁시장입니다. 하지만 완전경쟁시장으로 가정하여 균형 가격을 분석하죠.

완전 경쟁시장이란, 동질의 재화와 자유로운 시장참여, 정보력 완벽, 완벽 경쟁을 전제로 하는 모델입니다.

 

시장 균형과 균형가격의 형성

균형이란 수요량과 공급량이 같은 상태죠.

일시적으로 균형상태를 벗어나더라도, 결국 균형이 됩니다.

균형가격 수준에서 수요량과 공급량이 일치합니다. 그렇기에 초과공급과 초과 수요가 없습니다.

수요자들은 사고 싶은 것을 모두 살 수 있고, 공급자들은 팔고 싶은 것을 모두 팔 수 있죠.

시장참여자의 전체 만족도, 사회적 후생이 극대화되죠.

 

수요, 공급의 변화에 따른 균형가격의 변화

균형 가격은 수요, 공급에 의해 결정됩니다.

수요와 공급이 변하면, 시장균형도 변하고, 그 결과 새로운 가격이 나오죠.

 

아파트 시장의 균형가격, 균형거래량의 변화에 대해서 생각해 보죠.

(우하향한 수요곡선, 우상향 하는 공급곡선의 균형상태를 가정, 다른 조건은 동일)

공급이 불변, 수요가 감소 - 새로운 균형가격은 하락, 균형거래량은 감소.

수요가 불변, 공급이 증가 - 새로운 균형가격은 하락, 균형거래량은 증가.

수요의 증가 > 공급의 증가 - 새로운 균형가격은 증가, 균형거래량은 증가.

공급의 감소 > 수요의 감소 - 새로운 균형가격은 증가, 균형거래량은 감소.

수요의 감소 > 공급의 감소 - 새로운 균형가격은 하락, 균형거래량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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