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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부동산 토지 용어 (택지, 나지, 필지, 빈지, 공한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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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서 토지도 다양한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토지의 형태, 그리고 토지의 활용가능성에 따라서 토지의 이용활동이 달라지죠.

부동산 토지 용어
부동산 토지 용어

부동산 토지 용어 (택지, 나지, 필지, 빈지, 공한지 등등)

자, 우리가 땅을 조금 샀다고 생각해 봅시다.

그런데 맹지라고 하네요.

맹지는 어떤 곳일까요?

 

맹지는 사방이 남의 토지로 막힌 땅을 말합니다.

도로에 다아야 하는데, 남의 땅으로 둘러싸여 있는 토지죠.

그래서 맹지는 건축법상으로 건축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땅값도 저렴한 편이죠.

공부 없이 어쩐지 싸다 해서 사면 큰일 나는 땅입니다.

 

또 자루형 토지라는 게 있습니다.

이 것은 맹지와 비슷하죠. 하지만 좁은 통로가 있어서, 도로와 연결된 땅을 말합니다.

편의상으로는 나쁘죠. 그래서 땅값이 저렴하기는 하지만, 건물을 지을 수는 있습니다.

도로가 중요하죠.

 

나지는 아무런 건축물이 없는 땅을 말해요.

나지는 건축물이 없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것이든 가능하죠. 그러므로 인해서 땅의 가격이 높은 편에 속합니다.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무한한 가능성이 있죠!

 

선하지는 고압선 아래의 토지를 말합니다.

고압선 아래의 토지죠. 여기는 가격이 낮게 평가됩니다. 선하지 감가라고 하죠.

왜? 전선이 있는데.. 그 아래서 살 수 있겠나요?

일단 전선이 있으면 건물도 올리기 어렵습니다. 또한 전기파에 소음까지 들리니 살기가 어렵죠.

 

땅을 잘 보고 사야 합니다.

 

택지는 주거나 상업, 공업용지로 쓰는 토지를 말합니다.

건물을 지을 수 있는 토지이지요.

조금 더 넓은 의미로는 부지가 있습니다.

 

부지는 택지뿐만 아니라, 도로와 하천길과 같은 건축 안 되는 토지도 포함하여 포괄적인 개념이죠.

말 그대로 더 넓은 의미죠.

 

필지는 토지에 지번을 매겨서, 소유권을 구분하기 위한 법률적 개념입니다.

1필지에 1개의 지번이 설정되어 있고, 1개의 소유권이 미치죠.

필지는 면적이 아닙니다.

필지는 면적의 단위가 아니라서, 1필지가 수천평일 수도 있어요. 또한 1평일 수도 있죠.

 

획지는 가격 수준이 비슷한 주변 토지들을 묶는 경제적인 개념입니다.

주로 감정평가, 건축계획에 쓰는 용어이기도 합니다.

주요 토지용어 정리

후보지 : 임지지역 - 농지지역 - 택지지역으로의 용도적 지역이 상호 간에 전환 중인 토지. 대분류 간에 전환

이행지 : 공업지역 - 주거지역 등 용도적 지역 내에서 상호 이행되고 있는 토지. 소 분류 내에서 용도 변경

후보지가 조금 더 큰 분류 간에 전환이고, 이행지는 조그마한 분류간 용도 변경입니다.

 

택지는 감정평가상으로 주거, 사업, 공업용으로 현재 이용 중, 이용이나 건축이 가능한 토지입니다.

부지는 건축 가능 건축용지 외에도 건축이 불가능한 토지인 하천과 바닥 토지를 포함한 포괄적 용어입니다.

대지는 건축법상 건축이 가능한 토지입니다.

 

나지는 건물이나 정착물이 없고, 지상권 등 토지의 사용이나 수익을 제한하는 사법상의 권리가 설정되지 않은 토지.

건부지는 건축물의 용도로 제공되고 있는 바닥 토지.

공지는 건축법상 건폐율 제한으로 1필지에 건물 다 채우지 못하고 비워둔 토지입니다.

나지는 아무것도 없고, 건부지는 건축물 바닥 토지, 공지는 건폐율 제한으로 비워둔 토지.

 

필지는 하나의 지번이 붙는 등기나 등록의 단위입니다.

획지는 인위적, 자연적, 행정적으로 조건에 의해서 다른 토지와 구별되는 데, 가격 수준이 비슷한 일단의 토지를 말합니다.

 

맹지는 타인의 토지로 둘러 쌓여, 도로에 접하지 못한 토지. 건축법상 건축이 불가능하고, 맹지감가가 발생합니다.

자루형 토지는 도로에 좁은 통로만 있는 토지. 대지.

 

법지는 법으로 소유할 뿐, 활용실익이 없거나 적은 토지.

빈지는 해변토지. 활용 실익은 있지만 소유권이 인정되지 않는 토지.

바닷가는 만조수위선부터 지적공부에 등록된 육지 사이의 토지. 행정재산입니다.

 

공한지는 도시 토지로써 투기목적으로 방치하고 있는 토지.

유한 지는 농촌 토지로써 바람직하지 못하게 놀리는 토지.

휴한지는 비옥도 회복을 위해서, 휴경하고 정상적으로 쉬게 하는 토지.

포락지는 지적 공부에 등록된 토지(전, 답)가 침식되어, 하천으로 변한 수면 밑으로 잠긴 토지.

선하지는 고압선 아래 토지.

소지는 원지, 자연 그대로 미개발된 토지입니다.

 

부동산 토지용어 정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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